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핵심역량교육 진행(7/17-7/18, 7/24-7/25)



지난 7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핵심역량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7월 17일-18일(1박 2일), 24일-25일(1박 2일) 총 2회차로 운영된 핵심역량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천가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총 30명의 1기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사회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각자가 품어온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문제의식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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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교육은 사회혁신을 제도·공간·기술·현장 실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회차에서는 △ K-필란트로피와 기업가형 재단(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 신(新) 사회위험: 1인 가구의 삶과 죽음(김수영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사회의 변화와 법의 역할(박일환 전 대법관) △ 미래 사회변화와 사회복지: 정신건강 통합 돌봄을 중심으로(강상경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기술이 아닌 현장을 변화시키는 AI: 사회복지 실무 혁신 실습(황흥기 넥스트임팩트 대표) 등이 이어지며 사회문제와 사회복지의 변화 방향을 폭넓게 탐색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2회차에서는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단계로 △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박정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공간처방(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 사회복지사 안전교육 프로토콜 설계 워크숍(유조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전환 시대의 사회복지(이종성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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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김수영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상경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일환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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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정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조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특히, 7월 25일에 진행된 핵심역량교육 2회차에서는 OpenAI 코리아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니 해커톤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돌봄과 정신건강,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교육복지, 병원 보호자의 돌봄 부담 등 각자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했습니다. 

문제와 이용자, 핵심 기능을 제품요구사항문서(PRD)로 작성하고, ChatGPT Work와 Codex의 에이전틱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 작동하는 웹서비스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습니다.


사회복지에서 출발한 문제의식, AI를 만나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프로토타입의 도입 배경과 핵심 기능, 구현 과정에서 마주한 기술적 고민을 소개했습니다.

OpenAI 코리아 엔지니어들은 발표를 들은 뒤 개발 범위와 구현 방식, 오류 발생 가능성, 코드와 프롬프트의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했습니다. 기능이 실제 이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는지, AI의 결과를 사용자가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는지, 개인정보와 접근성, 안전성 측면에서 추가로 고려할 부분은 없는지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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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고민에 맞춘 OpenAI 개별 기술 코칭

전체 발표와 기술적 피드백에 이어 OpenAI 코리아 엔지니어와 참가자들의 조별 맞춤 피드백이 진행되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각 조의 테이블을 직접 방문해 프로토타입의 구현 상태와 오류를 함께 확인하고, 코드와 프롬프트, 기능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참가자들은 개발 과정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질문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시간과 토큰이 소모되는 원인을 찾거나 Codex가 프로젝트의 맥락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지침과 작업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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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피드백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엔지니어와 함께 코드와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프로토타입을 다시 실행하며 개선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구현되지 않던 기능을 작동시키고, 서비스의 범위를 현실적으로 조정했으며, 사용자 흐름과 결과 화면도 더욱 명확하게 다듬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이용자의 상황과 권리를 고려해 AI가 판단을 대신하지 않도록 역할을 조정하고, 사용자가 결과의 근거를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방향도 검토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프로토타입의 기술적 안정성과 사용성,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미니 해커톤을 통해 사회문제를 AI로 구체화하고 직접 구현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엔지니어분들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기술을 사회복지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한층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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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 해커톤은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참가자도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구체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구현상의 한계를 해결해본 자리였습니다.

기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문제에서 출발해 필요한 기술을 선택하는 것.

참가자들은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서비스가 해결하려는 문제와 핵심 기능을 반복적으로 검증하며 프로토타입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이 만나 어떤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이어질지,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들의 앞으로의 도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핵심역량교육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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